원래 안친했었는데 제가 음악쪽 취미가 있는데 같은 취미라서 같이 하고 도와주고 그랬어요

근데 자꾸 주위에서 저를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하거든요?? 자세하게 얘기해드릴게요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점.

1.그 여자애가 학원? 하여튼 학원에서 집까지 가는데 제가 그 중간보다 살짝 옆에 알바하거든요 근데 항상 걸어서 제 알바쪽으로가서

항상 10~20분 기다렸다가 제가 알바 끝나면 같이 가재요

2. 여자애가 카톡으로 계속 좋아하는거 있냐고 물어보고 하다가 뭐지 생각했는데 저한테 볼캡하고 팔찌를 사줌... ㅇㅅㅇ ㄷㄷ

3. 카톡을 제가 이어갈려고 딱히 마지막에 뭐 묻고 안하거든요 근데 항상 자꾸 이어갈려고 어디야 뭐해 안힘들나 등등... 물어봐요

4. 니는 진짜 연애 잘하겠다 뭐 이런말...?

5. 막 내가 성공하면 뭐 사줄게 같이 성공하자 이런 말 자주해요

아니라고 생각하는 점

1. 저도 톡 답 느리긴 하는데 서로서로 30분~1시간 느리면 2~3시간 답장이 보통이에요

물론 톡 답장 빠를땐 빨라요

2. 그 여자애 친구 2~3명을 제가 싫어하거든요 가식적이고 허세잡고..? 그래서 싫어하고 제 친구들이랑 그 여자애들이랑

그냥 안친해요 만난 적이 없고...?? 그래서 걔네 친구들이랑 그 여자애랑 있으면 얘기 잘 안하게 되요

이 정도 잇네요... 별 사이 아니겠죠? ㅠㅠㅠ

친한 친구가 되고싶은데 일단 이 얘기를 알바누나한테 얘기하니깐 썸타래요 어서 맞나 아닌가도 잘 모르겠고..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