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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127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개아주머니
추천 : 16
조회수 : 699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1/03/02 11:31:24
안녕하세요 글구경중 생각나는 실화가하나잇어 한글자한글자 적어봅니다ㅎㅎ
이야기는 저의친척언니에친구에언니이야기인데요
듣다보니 소름끼쳐서 노숙자를보면 긴장이돼더라구요...
시작할깨요
이실화에 주인공언니를 음... 희정이라고 부를꺠요 본명은예의상ㅎㅎ
희정이언니가 한친구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기다리고잇었다고합니다
그런데 옆을보니 한 노숙자한명깨서 빗물로 세수와 손씻기등 씻고계셧다고합니다
그걸본희정언니는 아x발 개더러워 이러고 버스가 오자 버스를타고 집으로 향하고잇었다고합니다
다음날 희정언니는 상쾌한마음으로 아파트를 빠쳐나와 친구를만나러가던도중
어제 빗물로씻고잇던 노숙자가 아파트단지앞에서 자신을 쳐다보고잇었따고합니다
너무놀란 희정언니는 아니겟찌하고 친구를만나러갓지만
그건 우연이아니엇다고합니다 하루하루 희정언니를 따라다니는것도모자라
항상 똑같은 눈을 유지하면 소름끼치도록 쳐다보고 따라다녓다고합니다
희정언니는 하루하루 무서워 그것을 어머니깨 말씀드렷는데
어머니에 하시는말씀이 희정언니에게 화를 막내시며 요즘 노숙자들이 얼마나 무서운데 왜그랫어!!
어서가서 무릎꿀코 싹싹빌어!! 이러셧다 합니다
희정언니는 무서운마음을 꾹참고 노숙자에게 다가가
"저기요 아저씨... 그떄 더럽다고한거 정말죄송해요..."
이렇게 말을햇더니
노숙자가이러더랍니다 이마에잇는 앞머리를 쓱넘겨주더니 정말 다정한목소리로
"괜찮아... 사과안햇으면 넌 죽엇으니까...."
이러더랍니다... 희정언니는 무릎을 꿀으면 싹싹빌고 눈물을 뚝뚝흘리는채로 너무무서운나머지
친구에게로 달려가 그사실을 털어놓앗다고합니다
그순간!!!
희정언니의 친구가 떨리는 목소리로 야! 너 머리에서 피나 왜그래!!
알고보니 앞머리를 넘겨준거이 아닌 커터칼로 그은거라고 하더군요...
너무 놀라고 무서웟던나머지 느끼지 못햇다 하더라구요....
희정언니는 병원으로 이송햇고
다시는 그 노숙자를 보지못햇다고해요
전 이 애기를 듣고 지나가던 노숙자와 눈조차 못마추치겟더라구요
모두들 노숙자 욕하지말고 따듯하게 받아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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