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게에는 글을 처음 써보는데 오늘 다퉜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ㅜㅜ 다툼의 발단은 웃기게도 꿈이야기이었습니다. 저는 꿈을 자주 꾸는 편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달의연인에 호위무사가 되는 꿈이었습니다. 며칠 전에는 제이슨에게 칼 맞고 제가 반격하는 꿈이었구요. 신기하잖아요.. 아니면 ㅜㅜ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오늘 이런 꿈을 꾸었다. 웃기지 않냐 신기하지 않냐 하면서 전화를 하는데 여자친구가 너는 꿈을 너무 많이 꾼다고 그리고 너무 판타지라면서 앞으로 꿈이야기를 듣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겹다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ㅜㅜ
너무 어이없고 당황스러워서 왜 싫냐 나는 그저 그냥 잠깐 웃어넘기는 이야기로 얘기했다고 하니, 자기는 그런 이야기 재미도 없고 하지말라고 해서 다퉜습니다 ㅠ
아..제가 여자친구를 이해를 못해주는 걸까요.. 저는 그냥 우스갯거리 이야기 한건데 그것 때문에 싸우고 .. 어떻게 풀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