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네요....
저희 공장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올해 환갑이신..)
"최순실이고 박대통령이고 하도 언론에서 몰아부치고 사람들이 뭐라고 하니까...
처음에는 잘못했다 생각했는데 이제는 인간적으로 조금 불쌍한 생각이 들더라고...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랬다고..."
라고 하시더라구요.. ㄷㄷㄷ
덧붙여서 박대통령 그냥 잘못 인정하고 남은 임기 채우고 내려오는게 제일 좋지 않겠냐며...
거국내각제를 하더라도.. 김황식 전 총리가 하마평에 오르던데...
남편 감사원 시절에 김 전 총리가 상도 주고 했다며... 그 사람이 했으면 한다던... + 지역 발언도 하셨죠
이정도 되니까 조금 무섭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