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 내나 습작생 처지,라는 것을 전제로)

내글은 
쓰기도 수정하기도
존트 어려운데

남으 글은
딱 보면
여기 조사 하나 빼고
저기 쉼표 하나 더하고
요기 단어 하나 대체하면
딱! 이거다 싶은 명문이 되니

나는 이래서야
작가는 포기할 간지고 
편집자가 천성인가?
하외다... 하아.
 

그 와중에
넘이 내 글을 고쳐주면
그건 또 "주제에" 
맘에 100% 차진 않는다는..... ㅋ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