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방금 퇴근후 어머니께서 오늘 목격했던일을 말씀해주시는데 멘붕이네요 어머니가 대전의 목척교(대전역이랑 가까운 구도심) 중간 인도에 있는 장비함? 같은 곳 위에 고양이가 누워있어 봤더니 박스 등을 묶는 초록색 끈으로 목이 졸려 눈을 뜬채로 죽어있었다는군요. 그걸 보고 어머니는 소스라치게 놀라셨다네요. 사람이 고의로 한것처럼 보였다시네요. 다큰 고양이도 아니었다합니다. 어찌 잘못한것도 없는 동물들을 그렇게 잔혹하게 죽일수 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누구짓인지 알 수 없지만 어떻게든 죗값 치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