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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 미만 아기의 체온과 호흡을 체크하는 기기가 있다면 쓰시겠어요?
게시물ID : baby_127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비솝
추천 : 11
조회수 : 1264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6/02/25 11:01:22
안녕하세요

어제 IT게시판에 "꿈에 그리던 창업, 그리고 드디어 런칭했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rogrammer&no=15945&s_no=15945&page=1

쓰기전에 어느게시판에 적어야 좋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IT게시판에 적었는데 적고나서 오늘 보니
육아게시판이 있네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프로그래머구요,  세상에 없던 육아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게임회사에서 게임을 만들던 일을 하다가 계속 게임을 만드는 것에 회의가 느껴지기도하고..
그러다가 좋은 기회에 동업자를 만나서
스타트업을 창업했어요

아이템은 함께한 동업자의 아내분이 소아과 의사이시고 
또 저희들이 곧 아기를 가질 사람들이다보니
아기의 건강관리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고요
대표와 저는 남자인데 제품에 최대한 여성적인 감성을 넣으려고 
이후 함께한 팀원들은 전부 여자분들로 함꼐하게 되었네요
(남자 지원자분들은 그런 이유도 모른채 함께 하지 못했는데, 이 글을 보실리도 없겠지만 심심한 사과를 전합니다)

그렇게 만든 제품을 어제 런칭을 했어요. 

지금 당장 출시가 되서 구매할 수 있는게 아니고, 저희가 그동안 연구하고 만든 제품을 킥스타터에 올려서 
사용자들한테 선주문을 받는거에요. 클라우드 펀딩이라고 한번씩 들어보셨죠? 
목표금액까지 선주문을 받아서 목표금액이 모이면 생산에 들어가고, 모이지 않으면 자동환불되는 그런 플랫폼이에요.

fund.myallb.com
이런 아기용 제품인데 한번 봐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조언해주실 것 있으시면 육아게시판이니 어떤 말이든 저희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혹시 영어가 울렁이시는 분들을 위해
http://blog.myallb.com/220636234415
한글로도 적어놨으니 살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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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5 11:41:55추천 3
아이가 직접 접촉하는 물건이다 보니 전자파가 나오는지 나온다면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5개 ▲
2016-02-25 13:19:52추천 5
의견 감사합니다. 일단 솔직하게 말씀드려야겠네요. 일단 블루투스의 전자파는 굉장히 약하고 무해한것으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와이파이나 3g는 해로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블루투스로 통신하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일각에서는 블루투스도 무해하다는 증거는 없다. 유해한것이 제대로 증명이 안되서 그렇다 라는 주장을 간혹 하기는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전파다 보니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무해하다고 해도 불안할 수 있구요.
현재 블루투스 전파의 무해함을 증명하는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이기는 합니다.
정말 안전합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충분한 결과를 아직 얻지는 못했습니다.
2016-02-25 13:20:20추천 1
이런 댓글들 너무 감사하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생각만 알려주셔도 큰 도움 되는것 같습니다.
[본인삭제]똥르가즘
2016-02-25 16:32:55추천 0
2016-02-25 16:43:35추천 3
가감없는 답변 고맙습니다.
성인이야 24시간 전자파에 노출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아가는 최소한의 접촉만 해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이라서요.
2016-02-25 18:01:05추천 0
네 맞습니다. 중요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2016-02-25 14:34:58추천 7
생각나는 것들 무작위로 적어보자면...

1. 전자파는 일단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전자파인증을 받아야 하니 기기 자체가 법이 정해놓은 범위 내에 있느냐의 문제 이외에는 논의하기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학술적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위에 댓글 내용처럼 아직 명확히 증명되지 않았으니...

2. 아이의 정보를 취합하여 연구용으로? 사용한다고 되어있던데 이게 어플 사용을 위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 여부와 정보의 범위에 대해 좀 우려가 되고요(반기문 아닙니다..) 이게 개인정보만이면 좋은데 의료정보로 구분이 되면 좀 곤란?해지지 않을까요? 일반인은 이 차이에 대해 구분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3. 회사 입장에서 보면 아이가 아픈데 기기는 정상으로 알려주거나 통신장애 등으로 알려주지 못했을 때(블루투스는 혼신 위험이 있지요 아마?) 회사에 대한 항의? 신뢰도 하락? 부분에 대한 대응은......................음..생각해보니 당연히 되어있겠죠??ㅎㅎㅎ

4. 블루투스 범위 밖으로 벗어났다가 다시 돌아왔을 때 재연결이 자동으로 되는 기능이 필요할 것 같아요.

5. 영유아용품 특성 상 길어봐야 1~2년 사용하고 중고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중고제품 판매자가 개인정보를 삭제할 때 무리가 없는지, 구입자는 등록할 때 문제가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6. 가격이 문제인데 얼리버드가 $90, 킥스타터가 $110정도라면 소비자가는 한화로 15만원은 족히 될 것으로 추측되는데
그 가격대가 맞다면 비접촉식 체온계 가격이 3~5만원 선이고, 기존 블루투스 체온계 가격도 5만원 선인 데 비해 아이와 거의 모든 시간을 붙어있는 신생아 부모님의 패턴을 생각하면 과연 3~5배의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조심스럽게 듭니다(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아, 제품의 품질이나 원가가 더 저렴해야 하거나 데이터 취합/분석 서비스 비용에 대해 그 가치를 폄하하여 말씀드리는 건 전혀 아니니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시장 기대 가격이라는 게 있으니까요..

대충....이렇네요..
띄엄띄엄 적다보니 이상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고 회사라서 동영상을 못 봤는데 답이 나온 질문이 있을 수도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 부탁드립니다.
댓글 4개 ▲
2016-02-25 14:45:41추천 3
추가해서 적자면 요즘 나오는 ip캠?하고 연동하고 캠을 세트로 묶어서
토탈 케어시스템같이 만들어 파는 건 어떨까요?

산모들은 어차피 IP캠이 없으면 애기하고 거의 붙어있어야 하는데 무선체온계만으로는 구매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서요.
2016-02-25 15:45:01추천 3
아니면 단품+체온알림 서비스는 5만원 정도에 앱 무료, 다른 상태 알림은 앱 내 추가구매 이런 식으로 하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월정액 얼마, 연간구매 시 할인 들어가고요.
2016-02-25 18:21:16추천 3
돈주고도 구해야할 피드백을 이렇게 적어주셨네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귀하게 받겠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진행된 선에서 답변을 드립니다.

1. 위에 다른 댓글에 적힌것처럼 소비자가 만족할 만한 답을 내고 보여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말은 쉬운데 쉬운 부분은 또 아니라고 생각되구요.

2. 개발중에서도 내부적으로 의견이 분분한 부분이기는 합니다. 사용자가 꺼려하지 않겠느냐. 아기의 건강정보인데.
일단 정보제공의 동의여부를 구할 예정이구요.
동의하지 않는다면 - 다른 아기들의 정상적인 평균데이터와의 내아기의 비교기능은 사용가능(동의한 사람들의 정보를 토대로 낸 평균을 제공하는것이니) / 제3자의(남편 등) 원격 모니터링은 불가능해집니다.
동의한다면 - 다른 아기들의 정상적인 평균데이터와 내 아기의 상태비교가 가능하고 원격 모니터링도 가능합니다.

이게 참 아쉬운건데,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원격지의 (예를 들어 남편) 남편이 아기의 정보를 보는것도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데이터를 보내는것이 결국 서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요. 카톡을 보내는데 내가 보내지 않으면 상대가 받지 못하는것과 동일합니다. 그러나 내가 보내기 싫더라도 받을 수는 있겠죠.

3. 건강관리 기기를 만들면서 가장 부담과 책임을 느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현역 소아과 의사들이 팀원으로 있어 최대한 품질좋은 것을 만들어 내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핏빗이 심박이 맞지않는다고 집단 소송을 당했더라구요. 부담과 책임을 많이 느낍니다. 특히 아기다보니까요.

4. 네 범위밖에서 들어오는것은 자동으로 연결되는것 구현이 마쳐져있습니다.

5. ㅎㅎ 사용자 분들이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지 않으시길 바랬는데 벌써 이렇게 짚어버리시니 놀랍습니다. 맞습니다. 1년짜리 사용주기의 제품이구요. 정보는 기기가 아닌 앱에 저장되기 때문에 기기를 물려주는것은 정보보호와는 관계는 없습니다. 새로운 사용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사용자가 연결 권한을 해제하는 절차는 필요할 예정입니다)

6. 아닙니다 오해가 아니라 사용자로서 가격에 대해 듣는순간 느끼는 바로 그 느낌을 말해주셔서 큰 도움입니다.
일단 변호를 하자면 강점으로 내세우고 싶은 부분은 원격 모니터링(직장에 있는 부모가 아기의 상태관찰)이나, 수면시간에 아기의 호흡을 기기가 계속해서 모니터링 하고있는것 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체온계의 가격만 생각한다면 그렇지만 부모도 수면을 취해야 하고 쉬어야할 때 기기를 통해 조금더 안심하고 쉼을 더 가질 수 있다면 그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6-02-25 18:23:49추천 1
추가로 말씀해주신것은, 현재 계획까지는 안되어 있습니다만, 가능성까지 닫아놓은것은 아닙니다.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그런데 저희가 내세우는 것은 "CCTV로는 아기의 호흡정지를 체크할 수는 없다, 올비로는 가능하다" 인데 그점이 서로 공격이 되는 형국이 되는것 같아 고민되는 점이 있네요^^

그런데 이렇게 자세하고 깊이있는 피드백을 받게되어 정말 너무나 고맙습니다. 이렇게 말로만 감사를 전하는것이 죄송한 마음이네요 ㅠ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6-02-25 15:28:39추천 1
제 조카 아기가 이번에 태어난지 3달 정도 밖에 안 되었는데 열병나고 탈장 걸려서 진짜 고생하고있는데 이거 돌잡이 선물로 사주면 괜찮겠네요 잘 되시길 바랄게요
전자파는옆에서 스마트폰  와이파이 쓰면 더 나오지 않나요? 궁금해서요
댓글 1개 ▲
2016-02-25 18:25:42추천 0
아고.. 그작은 아기가 탈장이 발생했다니 부모님 아기 모두 너무 고생을 했겠습니다. 잘 회복되었었기를 바랍니다.
저희도 전파에 대해 리서치를 계속하다보니 스마트폰의 3g/LTE의 전자파가 생각보다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가능한 떨어져 있는편이 좋습니다 ㅠ

응원 감사합니다^^
2016-02-25 17:04:19추천 4
추가 문의 드립니다.

1. 아이에게서 측정되는 데이터는 개인정보보호법 제23조(민감정보의 처리 제한)에 해당된다고 보여집니다.
이와관련 해서 동법 제21조, 제34조, 제35조, 제36조에 대응 가능한지요.

2. '올비'에서 측정되는 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버에 업로드 된다고 나와 있는데 암호화 통신을 하고 있는지요.
내부 기밀에 해당되는 정보이니 암호화 통신 적용 여부에 대해서만 답변 부탁 드립니다.
댓글 2개 ▲
2016-02-25 17:08:26추천 0
와 전문가다..

ㅊㅊ
2016-02-25 18:31:29추천 0
추가문의 감사합니다

1. 저희도 아직 자세히 알지 못했던 부분이니 자세히 알아보고 방안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처 미리 대비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만, 중요한 점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답변은 위의 댓글의 내용을 복사해서 드리니 양해부탁드립니다.
------
개발중에서도 내부적으로 의견이 분분한 부분이기는 합니다. 사용자가 꺼려하지 않겠느냐. 아기의 건강정보인데.
일단 정보제공의 동의여부를 구할 예정이구요.
동의하지 않는다면 - 다른 아기들의 정상적인 평균데이터와의 내아기의 비교기능은 사용가능(동의한 사람들의 정보를 토대로 낸 평균을 제공하는것이니) / 제3자의(남편 등) 원격 모니터링은 불가능해집니다.
동의한다면 - 다른 아기들의 정상적인 평균데이터와 내 아기의 상태비교가 가능하고 원격 모니터링도 가능합니다.

이게 참 아쉬운건데,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면 원격지의 (예를 들어 남편) 남편이 아기의 정보를 보는것도 당연히 불가능합니다. 데이터를 보내는것이 결국 서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요. 카톡을 보내는데 내가 보내지 않으면 상대가 받지 못하는것과 동일합니다. 그러나 내가 보내기 싫더라도 받을 수는 있겠죠.

2. 암호화 통신은 현재까지는 내부테스트 단계이기 때문에 베타테스트 버전에서 구현되어 있지 않습니다만 현재 개발중입니다. 보안 파트는 보안쪽에서만 오랜 경력을 갖고있는 서버 개발자가 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물론 암호화 통신 작업이 포함되어 있구요.
여러 분들이 보안에 대한 걱정의 의사를 전달해 주시는것으로 보아 이쪽부분이 이슈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2016-02-26 15:47:55추천 2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애석하게도 저희집 아이들은 이게 필요없는정도로 성장한지라 살 기회는 없겠지만

향후에라도 가능하다면 지인들에게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사무실인 관계로 동영상을 돌려보지는 못했고 한글 사이트를 훅~ 하고 훑어본 관계로 제가 미처 못챙긴 부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일단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1. 쌍둥이, 세쌍둥이까지 가능하다는건 한개의 스마트폰으로 최대 3개까지의 기기를 블루투스로 연결한 것 같은데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집이 쌍둥이라 확 와닿네요 ㅎㅎ)

2. 아이가 위급한 상황 (체온이 특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던지, 일정시간동안 숨을 쉬지 않는다던지) 에 처했을 때 일반 알람이 아닌 비상 알람이 울리나요?
만약 스마트폰의 비상 알림이 꺼지지 않는다면 (알람을 확인하지 않았다면) 사전에 저장된 다른 비상전화번호로 긴급전화가 갈 수 있는 기능같은게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아이가 뒤척이다가 기기가 떨어지기라도 하면 알람이 울리는 기능.... 같은건 당연히 있겠죠? ^^

4. 블루투스 연결 기능을 이용해서 아이가 특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알람이 울리는 제품을 외국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간단한 미아방지용이죠) 추후라도 이런 기능을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배터리를 한번 넣으면 어느 정도 사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설명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위 사이트 주소를 클릭하면 http://www.todayhumor.co.kr/board/fund.myallb.com 로 넘어가면서 404 에러 나오네요.
링크를 잘못 걸으신 것 같습니다.

그럼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 1개 ▲
2016-02-29 15:01:42추천 0
dagdha님 오히려 좋은 아이디어까지 주시니 감사합니다.

비상전화가 걸리는 부분도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네요. 현실화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기술적인 검토가 필요하겠습니다만 정말 감사합니다.
4번은 리니어블 이라는 국내제품인것 같습니다. ^^
5번, 베터리는 usb 연결 충전식으로 사용시간은 5일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링크 수정해야겠네요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6-03-02 10:04:28추천 0
위에 링크가 깨져버렸네요 ㅠ

킥스타터 프로젝트를 방문해 주실 분은 아래 링크로 방문해주세요^^
http://fund.myallb.com
댓글 0개 ▲
2016-03-02 10:19:42추천 1
이달 중순경에 둘째아이가 태어나서 관심있게 보고있는데요
몇가지 문의 사항이있습니다.

아이 소변양이 많을때나 기저귀를 잘못 채웠을경우, 아이가 수면중 땀을 많이 흘릴경우
기기가 수분과 접촉할 가능성도 있을것 같은데요
올비의 방수등급은 따로 없는지요?
또 위와 같은 상황에 USB 충전포트가 마개같은게 없을경우
녹이 발생할것 같은데요
이에대한 대책은 있는지요??

1. 아이 소변양이 많을때나 기저귀를 잘못 채웠을경우, 아이가 수면중 땀을 많이 흘릴경우를 대비해 방수관련 대책
2. 위와같은 상황에서 충전포트의 녹발생 관련 대비(스테인레스도 녹에 강하다는거지 녹이 안스는게 아니니까요...)
댓글 2개 ▲
2016-03-02 10:28:23추천 0
안녕하세요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일단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현재 영상에 나오고있는 제품은 마지막 프로토타입으로, 킥스타터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생산이 되는데 그 후 제작이 완료되어 배송되는 제품은 보다 제품성이 있는 제품으로 제작이 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 usb포트의 위치나 충전방식 등은 확정된 것이 아닌 테스트상태입니다.

주신 피드백은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도 내부 제작진이나 베타테스터 해주신 부모들이 비슷한 조언을 몇번 해준적이 있습니다.
어떤날은 심지어 아이의 기저귀가 폭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광마우스님도 이렇게 같은 이야기를 해주시니 이부분에 대한 해결은 정말 필수라고 생각이 되어지네요.
감사합니다.
제품생산이 되기전에는 해당 문제에 대한 해결이 되어 생산에 들어갈 수 있도록 현재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2016-03-02 10:29:12추천 0
육아를 한번 해보시고, 이번에 둘째가 태어나시는 분의 의견이라 더욱 소중하네요 !^^
l3ra
2016-03-02 10:48:57추천 1
오 저라면 살것같아요 방안에두고 설거지나 청소할때 불안한일이 ㅏ9없을거같아용
댓글 1개 ▲
2016-03-02 11:36:56추천 0
오 힘이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2016-03-02 11:28:46추천 3
다른 분들도 그러실 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집안일을 할 때 주머니가 없는 츄리닝을 입고 있을 때가 태반=_=;;인데다 집안이다보니 항상 휴대폰은 휴대하고 있지 않거든요. 대신 애플워치는 항상 차고있는... 청소기나 세탁기 돌리고, 설거지 하고 하다보면 전화가 와도 못들을 때가 많거든요.
향후 이런 애플워치같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에도 기능을 탑재하실 예정이 있나요?
저 같은 사람한테는 필요하네요;;
댓글 1개 ▲
2016-03-02 11:36:41추천 0
헤비유저시군요 애플와치까지!
애플와치 지원은 향후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기는 했는데
프로젝트 모금 성공하면 애플와치부터 구매해야겠네요 :)
피드백 감사합니다.
2016-03-02 12:04:06추천 1
좋은 제품 잘 봤어요.. 첫째 신생아일때 영유아 돌연사 걱정되어
새벽에도 몇번씩 깨서 잘 자고 있는지 살펴보고 했었는데
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네요

좋은 제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1개 ▲
2016-03-02 12:43:27추천 0
헉.. 말씀만으로도 정말 힘이되는 말씀입니다.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2016-03-02 12:14:23추천 1
영상보고 왠지 감동받았어요ㅠ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댓글 1개 ▲
2016-03-02 12:44:27추천 1
ㅠㅠ 뜻밖에 이런 말씀을 듣게되네요.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2016-03-02 12:17:18추천 2
지나가던 행인인데요

소아과 의사와 연계해서 한달에 얼마!

해서 호흡, 체온 등등으로 영상으로 건강 체크해주는건

어떨까요? 소아과 의사들 부업으로요
댓글 3개 ▲
2016-03-02 12:18:42추천 1
아 일년 정액제 이런식으로해서 패키지 구매시 할인혜택있으면 중고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될거같아요
2016-03-02 12:49:01추천 0
아 이런 아이디어를 또 주시네요. ^^
검토해 보아야 하겠지만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중고거래가 활성화된다면 어떻하지?(위생적으로도 그렇고요..) 하는 생각은 있었습니다.
정액제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현재 보험회사쪽에서 두군데 연락을 받기는 했는데 그런쪽으로 연계도 가능하겠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행인님 ㅎㅎ
2016-03-02 12:54:32추천 1
그리고 마케팅할때는 여러 의사의 소견을 종합하여 결론을 내려서 오진을 최대한 줄인다(순화해서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식으로 하면 좋을듯합니다.
2016-03-02 13:16:25추천 1
방금 지르고 왔습니다. 네. 써보고싶네요.
댓글 1개 ▲
2016-03-02 13:19:05추천 0
정말 이렇게 해주시는 분이 있을지는 기대까지는 못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더욱 부담감을 갖고 만들게 됩니다.
큰 응원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6-03-02 15:50:31추천 1
저희 조카가 다들 자는 새벽에 호흡이 불안정한 경기를 자주했었기에... 걱정이 컸는데 이런 제품은 꼭 구매해야겠네요.
댓글 1개 ▲
2016-03-02 17:30:16추천 0
듣기만 해도 안타깝네요..
열심히 만들어야 겠습니다.
2016-03-02 16:49:06추천 1
아참 1세 미만 아기만 사용 가능한가요? 내일이 돌인데 돌선물로 사고 싶은데..,
댓글 1개 ▲
2016-03-02 17:32:04추천 0
앗. 아쉽지만 1세이상부터는 조금 효용성이 줄어든다고 할까요?
이제 호흡은 어느정도 안정이 되고, 24시간 면밀하게 관찰이 필요한 시기는 지났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아서요 ㅎㅎ
(물론 아기는 항상 곁에 사람이 있어야합니다만)
관심과 말씀은 만드는 저희에게도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2016-03-02 23:25:38추천 0
글 보고 마음이 따뜻해져 추천하고 갑니다!
꼭 상품화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당 :)
(그리고 크라우드 펀딩인데 오타났어여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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