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웜업 -> 50분 근력운동 -> 12분 인터벌 -> 5분 스트레칭

세트 간 휴식 스쿼트 3분, 나머지 1분.

인터벌은 시속 16km 와 5km를 1분씩 번갈아가며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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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그만 둘 떄만 해도 1년 열심히 준비해서 시험 붙어야지 했는데

딱 1년이 되던 작년에 1문제 차이로 떨어지고 멘탈 박살, 이후 건강까지 나빠져서 다 놔버리고 되는 대로 살았네요.

이제 타이틀에 공시생 문구는 떼려고 합니다. 요란떨지 않고 묵묵히 정진해야겠어요. 

올 한 해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시험도 물론이고, 잃어버린 건강도 되찾아야해요. 술도 줄이고, 가능하면 다시 연애도..

1월 버프인진 몰라도 제 마음은 최근 어느 때보다도 결의에 차있습니다. 우리 모두 올 한해 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