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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시 한 번 환빠랑 말 섞으면 성을 갈아엎겠음.
게시물ID : history_270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ragedie
추천 : 0
조회수 : 85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02 02:15:43
길게 적으려다가 혈압이 올라서 적지 않겠음.
말을 해도 못 알아 들으니 솔직히 이길 자신감이 없다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뼈저리게 이해가는날. 
전공자라 하는 개소리들 조목조목 반박해줬더니
"사학계 이병도 친일파 빼에에엙!!!!!! (맞음 ㅇㅇ 친일파라고 평가 받음. 사학계에서 이러한 점 감싸지도 억지로 지우지도 않음.) 다 썩었어 빼에ㅔㅔㅔ엙!!!! 그러니까 네 논리도 개소리야 ㅃ에엥에에엙!!!!"

이 지랄을 하지를 않나;

사학계가 파벌이 있고 좀 심하다는건 인정함.
근데 어느 학계에서도 제일 양심적인 사람이 많다고 자부함. 역사에 부끄럽지 않게 사시려는 분들이니까.



나중에는 논쟁에 어긋난 국정화교과서 이야기를 꺼내며 "친일파 사학계 국정화교과서 사태에 너네 한거 없어 ㅃ에에레에엙!!!" 라는 억지를 부리는 순간 순간 지쳤다. 대화 할 가치를 잃어버렸다.
제일 많이 반발한 곳이 역사학계며 성향을 다 떠나서 대다수가 반대하고 극렬하게 저항했다. 대학 곳곳이 시국선언을 했고, 교수들이 집필을 거부하고 나섰다. 그리고 나 또한 저항했다.
말도 안되는 억지를 이겨먹으려고 자랑스러운 저항의 역사를 날조를 하려는 저들에게 질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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