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린세스 셀레스티아.
오늘도 무척 중요한 교훈을 깨달았습니다.
전 포니 게임을 지웠어요.
보석 노가다는 지겨우니까요. 전 그것이 게임의 재미를 두배로 만들어주지 못한다는 것을 뒤늦게 개달았어요.
사실 게임의 진정한 재미는 보석을 얻는 것 보다 자신이 직접 노력한 결과로, 혹은 그 자체에 있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다시 깔고 있습니다.
진정한 재미를 처음부터 느끼고 싶으니까요.
당신의 사랑스러운 브로니, 레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