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은 10년 동안 외국에 나가 있어서 국내 사정을 하나도 모름....
TV 토론에 나와서 "올해 쌀 수매 가격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한 3만원 정도 하나요?" 이런 답변하면 농민 표 우수수 떨어짐.
정몽준 버스비 70원 발언에 맞먹는 폭탄들이 여기저기 잠복해 있는거나 마찬가지...
안철수 역시 지지율에서 문재인 후보에는 상대가 안되고
국민의 당 의원수가 너무 적어 국회의 지지를 받기 힘듬....
국정 안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이 시기에 안철수는 불안한 대통령이 되기 쉬움.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가는 것도 다 이런 이유 때문임....
문제는.... 지금 상황 돌아가는 걸로 봐서는 불안한 것이...
반기문 대통령+안철수 총리+국민의 당 다수+새누리당 비박계+MB의 백그라운드로
정계개편하려는 움직임이 슬슬 보인다는 것이 문제...
이를 극복하려면 이들이 뭉치지 못하도록 사전에 손을 쓰던지...
아니면 얘네들 다 뭉치게 만들고 한번에 박살을 내버리던지...
문화일보 여론조사에서 문재인(46.3%), 반기문(37.9%) 양자대결에서
문재인 후보가 승리하는 것으로 나옴.
오히려 후자가 더 나을지도...
그리고 반기문은 자신이 압도적으로 대선 승리하는 상황이 아니면
아예 출마 자체를 포기할 가능성이 높음.
돌다리를 두드리고도 건너지 않는 외교 관료 특성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