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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 주의] 게임은 내가 좋아하는 거 하려고 하는데 왠 참견들이지
게시물ID : mabinogi_127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중구
추천 : 18
조회수 : 886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07/28 21:15:27




마비노기에서, 아니 다른 모든 게임에서
어떤 요소가 좋건 자신이 선호하는 요소에 더 치중하는 건 당연한 결과 아닐까요?
왜 ㅋㅋㅋ 아.. 아음... 이건 ○혐발언인가 그럼 말 안하겠고

저는 마비노기에서 의장을 하는 게 제일 좋아요
전투를 포기하고 의장을 선택했죠 일찍이
그래서 남들보다 누렙에 비해 확실히 약하구요
그걸 저도 잘 알고 있고, 웬만하면 제 지인들이랑만 사냥 가요
그것도 어정쩡한 지인 말고 2년 전부터 같이 다녔던 그 사람들 고정멤버들 딱

민폐끼치기 싫어서 최근에 장비 맞추기 시작했는데

ㅎㅎ 의장질 하는 데에다 돈 쓰느라 그렇게 약한 거 아니냐는 소리를 들어야하죠?
내 플레이 스타일인데 왜 남한테 트집을 잡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전투를 그리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자주 가는 것도 아니고ㅎ...
내가 그 사람한테 답정너처럼 "ㅠㅠ아 나 왜케 약하지" 이런 것도 아닌데...
ㅎㅎ.....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세상엔 참 이상한 사람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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