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나오길래 지우느라 글삭하고 다시써요
여자친구는 21살 저는 27살이에요
메갈 사건 터지고 나자마자 거의 6시간을 싸우고 난뒤 결국 헤어졌네요
평소에 자주 한국남자들 더럽다 무섭다 그런말도 많이하고
가끔 남혐자료 들고와서 여성인권 운운하며
반강제적인 공감을 원해서 자주 싸우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어려서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결국 이리 되네요
그냥 져줄껄 그랬나 내가 어른스럽지 못했던건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나오지가 않네요
제가 그리 잘못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