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214 http://todayhumor.com/?animation_402312

215(11/2). 시국선언문 작성중입니다. 시국선언은 원로의 위치에서 하는 것이 본뜻입니다만, 요걸 달리 무슨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던 짤 중에, 럽갤 시국선언문이 있더군요. 한 사람이 다짜고짜 올린 건지 정말 합의 하에 쓴 건지는 모르겠지만 뭐....좀 충격적이더군요. 보쿠히카를...내용에 집어넣을 줄이야....;;

오늘은 하루나마 잠시 다른 얘기를 해 볼까 합니다. 

아무도 그날의 신음 소리를 듣지 못했다
모두 병들었는데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이상복, '그날' 中

이제는 우리의 아픔을 드러낼 때입니다. 상처난 우리의 주권과 미래는 우리 스스로가 치유해야 하는 법입니다. 저 또한 정치와 사회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건 아니지만, 각자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이 있노라 믿고 싶은 하루네요.

오늘은 이만 글 끝맺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일도, 여러분들께 뮤즈가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