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나도밀렷엇음..
맹장수술할때
배가아파서
나혼자 병원가서 나배아픔
ㅇㅇ 까봐,
ㅇㅋ
님맹장
??!
수술할거임
ㅇㅋ
그래서 밤이었기에 일단입원하고 부모님한테연락해둠.
부모님김장가서 다음날오셨음
그리고 다시 수술 동의서 쓰시고 김장마저하러가심.
혼자 수술기다리는데
간호사 누님이 면도칼을 들고 나타나심.
님 털밀어야됨.
??!
털?
ㅇㅇㅇ
어디요
배
아,,
근데.....
거기도...
???!!!!!
그렇다.
나의 수술방법은 복강경 수술 방법이라
구멍을 3군데 뚧어야 되서 그곳의 털이 거슬리는것이었다.
부모님은 김장하러갔다
나는 앉지못한다.
간호사밖에없다..
그래서 간호사가 밀어줄수밖에없는 상황
(주작아닙니다)
(울산 d병원)
Aㅏ.......
그렇게,,
나의 팬티를
그것의 시작지점까지 내리고,,,
나의 털이 밀려나가기 시작함..
어떻게든 서지않으려고,,,
애국가를 부르며,,
밀려나감..
그리고 30분뒤에 마취하고 수술끝.
그리고 이건 어제일.
액취증 수술한다고
목욕탕에서 혼자 겨털 밀고있는데
아저씨가 나보고 미친놈이라 하고 그냥감..
고로 나는 지금 민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