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시합격한 고3입니다. 친구덕에 이 시위를 알아 참여하게되었습니다.
시위는 어제부터 오늘까지 짧게 진행되었지만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주었습니다.
이 사진 속 메가폰을 잡은 아이는 16살 중학생입니다. 혼자서 집회 시위를 신고하고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 날은 시위가 잘 알려지지 않아 중학생 10명가량만 참여했습니다.
제 친구 사진입니다.ㅎ 오늘 시위는 저와 친구들도 참여해 30명 이상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습니다.
갑작스럽게 참여했지만 연설도 해보아 당당히 저의 의견을 말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2시간 가량 도보를 걸으며 촛불시위를 하는 동안 어른분들도 응원해주시고, 정의당 의원분과 TV조선 기자님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학생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이라는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입니다. 민주주의가 지켜지지 않을 시, 당연히 항의해야하는 것이
국민의 역할이라 생각했습니다.
최순실 박근혜 사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은 지역에 시위가 벌어지니 관심을 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