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새끼가 있었는데 한 개새끼는 옛날부터 손재주가 좋아서 이쁜 걸 잘 만들어내는 개새끼였고
다른 개새끼는 옛날부터 남이 이쁘게 만들걸 배끼는 재주가 있는 개새끼였지.
예전엔 두 개새끼의 영역이 좀 틀려서 싸울 일이 없었는데 언제부터 두 개새끼 영역이 제대로 겹친거야.
손재주 좋은 개새끼는 자기 종업원들을 털어먹는 개새끼지만 그래도 어느 한도까지만 털어먹는 개새끼지.
근데 잘 배끼는 개새끼는 집안에서 돈 잘벌고 잘나가긴 했는데 종업원만 털어먹는게 아니라 친척이고 뭐 껀수만 있음 다 털어먹는 망종인 개새끼지.
어차피 둘다 개새끼.
양비론이 아니라 사실이 그렇다.
편드는건 아닌데 지금 이 상황만 놓고 보면 잘배끼는 개새끼가 배껴먹은건 사실이거든.
잘배끼는 개새끼네 안방에서는 무승부 떴어. 뭐 이 새끼는 지가 이겼다고 조또 외쳐대고 있지만 무승부지.
근데 손재주 개새끼네 안방에서는 잘배낀 개새끼가 아작났지.
난 두 개새끼가 어떻게 박터지게 싸우든 별 관심은 없는데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아이폰이 출시 안되고 사라져서
옛날처럼 돌아가면 어떻게 될지 솔직히 그게 걱정된다.
국내실정에 맞게 와이파이를 빼고 DMB를 넣었어요. 이 지랄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그런 시절.
다시 갈라파고스화 될까바 걱정돼.
10년동안 당당하게 대통령 욕을 해도 괜찮았던 시절을 만들었는데
순식간에 대통령 욕 잘못하면 아작나는 시절로 회귀하는게 우리나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