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모든 문제는 대통령에게 있다는걸 밝힙니다.

왜 이지경까지 온걸까요?? 정의를 찾으면 바보가

되어버리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정의? 이나라에 그렇게 달달한게 아직 남아있는가?"

라는 영화의 명대사가 생각납니다..

권력과 돈은 뗄래야 뗄수가 없는관계이죠.

중요한것은 돈을 벌려면 권력이 필수가 되버렸습니다.

최순실이든 박근혜든...살아있는 권력 앞에서

어떤 개인이나...기업들 조차도...거절하기 힘들지요..

기업을 옹호하려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본질적인 적폐를 바꿔보자고 하는것이지요.


지금의 사태 최순실 구속. 대통령 탄핵. 새누리당 해산

이런 결과가 되어도 국민들이 그동안 느껴온 상실감을

치유하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릴것입니다.

 본질적으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려면

 "권력이 요구해도 거절할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

물론 뜬구름 잡는 이야기 일수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 하는 방법은 지금 이렇게 촛불문화제가 

많이 열리고 그 어느때 보다 국민들의 관심이 높을때

"권력에 대가를 바라고 돈을 내어준 기업들의 불매운동

을 함께 진행 하는겁니다." 너희 기업이 이런결과를

만들었다. 너희 기업이 대한민국을 망쳤다.

라는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결과를 기업들에게

보여주면 되는 것이지요. 너희 앞으로 이러면 국물도 없어

"권력이 요구해도 너희는 거절해야 너희 기업도 살아"

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지요. "너희가 정의를 외치면

국민은 너희편이야"라는 인식도 같이 심어주는것이지요.

이번 일이 어떻게 마무리 지어질지 모르지만. 앞으로 어느

정권이 나라를 이끌지는 모르겠으나 이런일이 발생 않할것이

라는 확신은 못드네요...이렇게 기업부터 바뀐다면

우리 사회 곳곳에 숨어든 적폐들도 조금씩 없어지지 않을까요

돈과 권력은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니까요...

늦은 새벽 잠이 안와서 이리 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