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손연재.
자신의 노력과 능력으로 헤쳐나가는 인생과
그 인생을 들먹이며 쉽게 살아가는 또 다른 인생.
단순하게 보자면 그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힘든 역경들을 오로지 스스로의 힘으로 헤쳐나가 끝내 목표를 이루어낸 인생과
그 이미지를 따와 자신을 비교 대상으로 삼아 손쉽게 살아가고자 하는 인생,
김연아보다는 정유라에 가까운게 손연재가 아닌가 싶은데...
제가 좋아하던 한 정치인은 김연아가 아닌 손연재의 길을 택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에 남겨보는 지저분한 글이었습니다.
손연재가 아닌 김연아가 되십시오.
그 지지자분들도 손연재를 만들지 마시고, 김연아를 만들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