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구글검색, 188cm 훈훈한 기럭지의 핀 폴마와 윌 가드너>
시즌 5 중후반에 윌이 어이없이 재판 중에 자기 클라이언트한테 총 맞아 죽고,
윌이 맡았던 재판의 상대편 검사인 핀 폴마에게 완전히 빠져 들었습니다.
주인공 앨리샤와 썸도 있고 해서 둘이 잘되고, 빨리 남편 피터와 이혼해라!! 고 응원 중이었는데
말이죠..ㅠㅠ(굿와이프라는 제목때문에 끝까지 이혼 안할라나요??-_-)
갑자기 앨리샤의 주검사장 선거를 돕고 있던 캠페인 매니져 존 앨프만이랑 앨리샤가 원나이트를 즐기고..
선거 이기고 나서 부정 선거 의혹이 제기되면서 점점 알 수 없는 국면으로 치닺고 있네요..ㅠㅠㅠ
19편에서 앨리샤와 피터가 속해 있는 민주당에서는 앨리샤를 돕기는 커녕 도와주는 척 하다가
뒤통수 거하게 때려버려버려서 앨리샤와 피터의 멀어졌던 관계가 갑자기 가까워 지는 듯한..
부부관계는 끝났을 지언정 쇼윈도우 부부 혹은 정치적인 동반자로서는 별 수 없이 쭉 같이 가야하는
상황이 더더욱 굳혀져 버렸어요..;ㅁ;
이렇게 되면 핀 폴마와 앨리샤의 로맨스는 볼 수 없게 되버리는 걸까요??ㅠㅠㅠ
선거 이겼을 때만 해도 앨리샤가 주검사장되고 핀이 부검사장되서 사내연애하는 거 보게 되겠구나.. 했는데
점점 알 수 없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네요..;;;
지금의 위기때문에 앨리샤를 도와줄 수 있는 건 피터 뿐이라 (저 혼자 바래왔던)이혼도 바이바이 되버린 거 같고요.
시즌 6, 이제 3편 남았는데.. 시즌 7도 꼭 성사되길... 핀 폴마가 더 보고 싶어서요!!
그리고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라는 칼리마..
어떤 모양새로 하차하게 될지 흥미진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