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6693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참!★
추천 : 0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03 16:25:19
어제 가고싶었던 회사.. 잘봤다고 생각한 면접에서 떨어지고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었어요
그동안 너무나 고맙게도 옆에서 응원해주고 의지가 되어주던 남자친구조차 집에가서 깜빡 잠들었다면서 연락이 없더라구요
하필 가장 힘든날 옆에없더라구요...
세상도. 남친도 다 절 희망고문하는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래서 못나게 오늘 오후까지 남친한테 연락도 안하고.. 그러다가
문득 이사람도 나때문에 고생이 많구나 생각이들더라구요
남친한테 나때문에 오빠도 고생이많다.. 미안하고 고맙다..
그렇게 카톡 보내고나니 괜히 눈물만 ㅠㅠ
넘 힘드네요
좋은 날 어여와라.. 주위사람 그만 힘들게하고싶네요
써놓고 다시보니 주저리주저리 ㅠㅠㅠ
그냥 하소연이에요.....^.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