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렇다 할 정도로 오래 산것이 아니라 허점이 많은 고민일수도 있어요.
고민이 아닐수도 있구요.

사람 행복이라는게,
그렇게 거창한것이 아니어도 조금만 시각을 바꾼다면 충분히 느낄수 있는건데
뉴스나, 주변, 오유 분쟁글만 봐도 서로의 시각을 이해하지 않은채로
자신의 시각만을 주장하고, 그러다보니 싸우게 되고, 서로 감정만 상하게 되잖아요.
상대방의 견해를 들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유연하게 바꾼다면
싸우지않고 좋게 넘어갈수도 있을테구요.

남을 조금만 더 배려하거나,
말하는 태도를 조금만 바꾼다면,
씹선비네, 뭐네 뭐네라는말도 나오지않을테고
머리아프게 싸우지도 않을테고
자주 하는말로 '훈훈하게' 좋게 웃고 살아갈수 있을텐데.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것을 보자면 왠지 안타까워져요.

왠지 의미없이 진지먹는글같기도하네요.
사람들을 가르치려 드는것 같기도하고,
제가봐도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이게 고민인지 뭣인지.

그냥 이것저것 보고 느끼다보니 왠지 마음이 답답해져서 비로그인으로 글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