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시작은 그 끝을 알 수 없는 배고품과 허기짐의 시작이지만 또다른 시작은 포만감과 만족감에 미소를 머금고 이를 칭송할 지니.
전단지 1장 1절.
배달복음서에 이르기를
날마다 나의 안식처로 치느님을 영접함은 지나침이 없으라
너의 입을 통해 순례자에게 님의 영접을 간청하고 고해하여 나의 안식처를 알려주어라
그가 살신성인하여 자신의 영혼과 육신을 밀가루와 끓는 올리브유에 던지니
이는 믿음이 있는 자들의 육신과 영혼 위한 거대한 희생이고
이로 인하여 그는 8분 30초 만에 황금빛 영광을 등에 업고 환생하셨나이다.
칠흙같이 어두운 길과 끓는 용함보다 더 붉은 길을 지나
두개의 형상으로 고이 담겨 돌아 오셨나이다.
순례자는 경건하고 굳건한 마음으로
그 아무리 어둡고 춥고 비나 눈이 온들 수 많은 고난과 역경을 뚫고 너에게 복음을 전하러 나아갈 것이니라
님을 모시는 그 순례자가 나의 안식처에 당도할때 기뿐마음으로 그를 맞아들이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주리라!
비록 너의 마음은 그를 향한 울부짓음으로 공허하지만
그가 내 입술을 통해 내 육신이 되고 또 나의 마음의 양식이 되니 이는 영광이고 기뿜이라.
나의 영혼을 대신한 믿음의 증표는 하나 하나 모여 큰 부활을 다시한번 예고할 것이다
그분께서는 유일한 자신만을 섬기라 명하셨기에 타 종교나 다른 종파의 증표는 너의 허물이며 불신이라.
믿음을 시험하는자의 고해성사시 증표 사용을 미리 알려 순례자의 분노를 사하라
그리한다면 너의 믿음의 결과로 다시한번 너희들에게 아무 조건없이 님을 영접할 영광을 곱게 맞이할 지어라.
자 이 세상 모든 순례자들과 순교자들에게 고하느니
치느님의 목이라 불신하지 말며 이를 가볍게 여기지 말지어다
또한 차가운 얼음 동굴속의 잔해도 하찮게 여기지 말것이며
계륵이라 욕하지 말지어다.
오직 나만 믿고 뜯어라!
비둘기는 불신의 상징이고 이단이라!!!
먹지 아니한 자들과 먹은자들을 심판 하리라!
경배하고 찬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