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사랑했으면 좋겟다
나는 일년을 널 생각하면서 보냈고
널 생각하면서 성장했어
널 생각하면서 꿈도 찾았고 삶이 즐거워졌어
널 사랑하면서 더 행복해진 내가 너로 인한 생각보다 내 일에 더 집중하게 될때
아니 널 생각하는게 이미 습관이 되어버려서 그게 내 당연한 일상이 되어버린게
잠시동안 필요없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어
그런데 너로 인해서 내가 얻은게 많았었다는걸 부정 할수가 없어
물론 내가 이뤄낸 것들이지만 다 너로 인한것이니까,
널 억지로 잊으려 하는건 날 더 괴롭게 만들 뿐이였어
모두 너를 통해서 얻은것이라 그 일들도 잘 안되더라고
내가 이룬것을 돌아보면 당연히 너가 생각날 수 밖에 없기때문이지
그래서 넌 내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이야
너에게 하고 싶은말이 너무 많은걸 넌 알까?
내가 널 짝사랑한 반년동안 너가 내 인생에서 무슨 영향을 끼쳤는지
너를 향했던 시간들이 얼마나 값졌는지
널 소심하게 짝사랑했지만 아니 짝사랑이 아닐수 있지만
학기가 끝나기전에 말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