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ID : gomin_1273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 추천 : 0 조회수 : 277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3/05 22:13:16
1시간전에 똑같은글을 올렸는데 내용 추가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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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여자애랑 통화했는데 한 20분동안 통화했거든요 이것저것...
통화할때 제 메인 주제는 같이 친구들끼리 술마시자 였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애가 저한태 두번이나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술마시자는 거때문에 전화한거야?' '나한태 더 할말 없어?'
마치 먼가를 더 원하는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말투 + 질문을 저한태 한거 같은데... 제가 짜증나고 싫다는건 아닌거간던데.... 게다가 전화할때도 20분동안 통화 할필요없이 훨씬 전에 자기가 끊고 싶으면 끊을수 있었는데 통화중에 말거리도 제가 좀 막힐때는 자기가 더 끄내고... 제가 좋아하는거를 눈치 채서 저런말을 한걸까요 아니면 짜증나서 저런말을 한걸까요?...
싫다는건 아닌거 같은데 정말 먼가를 더 원해서 저런 말은 한걸까요 아니면 그냥 저 혼자서 설레이는걸까요?
내용추가: 여자분들 혹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가 있더라도 고백안하고 질질 끌면은 여자분이 마음 정리하고, 그 남자가 나중에 고백해도 거절한다는 글을 오유에서 옛날에 어디서 본거 같은데 사실인가요?...
이 여자애를 저랑 선배 한분이 또 좋아하는거 같은데... 기다리다 지쳐서 선배분한태 마음을 열기시작하면 포기 해야하는건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