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파문' 충격파…갤럽 조사상 가장 낮아 민주당 31%, 새누리 18%, 국민의당 13%, 정의당 5% (서울=뉴스1)
유기림 기자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한자릿수로 떨어져 취임 후 최저치를 새로 썼다. 개헌 이후 역대 대통령 지지율 조사상 최저치이기도 하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4일 발표한 11월 첫째주 주간 정례 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묻는 질문에 5%가 긍정 평가했다. 89%는 부정 평가했으며 6%는 의견을 유보했다. 부정률 역시 15%포인트 상승해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