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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동포들, 박근혜 하야 시국선언 및 시국 집회
게시물ID : sisa_778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2
조회수 : 8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04 12:41:21

기사 전문 -> https://thenewspro.org/?p=22300


해외 동포들, 박근혜 하야 시국선언 및 시국 집회
-장호준 외 58개국 만여 명의 동포들, 버클리 학생들의 시국선언
-4일, 뉴욕, 5일 워싱턴 및 시카고, 11일, LA 에서 ‘박근혜 퇴진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집회 열릴 예정

편집부



해외 동포들의 ‘박근혜 하야’ 운동이 2주째 진행 중이다. 지난 26일 장호준 외 재외동포들이 “박근혜 정권 비선 실세 국정 농단 규탄 재외동포 시국성명서”를 발표한 이후 전 세계 58개국에서 만여 명이 서명에 동참했다. 고 장준하 선생의 삼남 장호준 목사는 해외 동포들의 의지를 모아 지난 5일 한겨레와 경향 신문에 “재외동포들의 굳은 의지를 모아 강력히 촉구한다.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광고를 게재했다.

서명운동을 전개한 장 목사는 “우리가 국내 신문에 광고를 게재하는 것은 조국 대한민국에서 무지와 무능 그리고 무치를 넘어, 비이성적인 사이비 신앙의 농간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는 박근혜 정권의 국정 농단에 분노를 금치 못하는 해외 동포들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며 또한 국내 현장에서 함께 촛불을 들지도 거리에서 밤을 새우지도 못하는 해외 동포로서 극히 미약하나마 우리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전하기 위함”이라고 취지를 전했다.

10월 29일 주말, 온라인에서는 꼭두각시 박근혜를 그린 2년 전 뉴욕타임스 광고 초안이 등장한 데 이어, ‘박근혜는 하야하라’ 인증샷 찍기와 프로필 바꾸기 또는 피켓 인증샷 올리기 운동도 진행되었다. 호주 시드니와 독일 뮌헨의 동포들은 세월호 노란 우산 프로젝트와 정기집회를 가졌다.

지역마다 오프라인 시국 집회도 준비 중이다. 10월 31일부터 LA 동포들은 총영사관 앞에서 1인시위를 시작했고, 워싱턴 동포들도 주미대사관이나 백악관에서 1-2인 시위 중이다.

해외 동포들은 11월 11일 전 세계 연대시위에 앞서, 4일 뉴욕에서 5일에는 미국 워싱턴과 시카고, 영국 런던에서 시국집회를 열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재외동포 행동 참여 도시 일정>

https://docs.google.com/doc-ument/d/16O8J5CKt3KAwrysyjMvPzoCht8R9CBRLm9FHCxEdRHw/edit

10/31(월) – 11/11 (금) 로스앤젤레스(LA)동포들 2인 시위, 낮 12시 @ LA 총영사관 앞

11/1(화) – 4일(목) 워싱턴 디시(DC) 동포들 1인 시위, 낮 12시 @ DC 주미대사관 앞

11/4(금) 뉴욕(NY) 동포 시위, 오후 6시 30분 @ 맨해튼 코리아타운


11/5(토)
– 미국 워싱턴 디시 4 pm @ 백악관 앞 (라파엣공원)
– 영국 런던 11 am @ 트라팔가 광장
– 미국 시카고 대한민국 비상시국 토론회 3 pm @ 푸른 교회
– 미국 북가주 (Northern California) 2 pm @ 갤러리아 마켓 앞


11/11(금)
– 미국 뉴욕 7 pm @ 맨하튼 코리아타운
– 미국 로스앤젤레스 6:30 pm @LA 총영사관 앞
– 미국 샌디에이고 @ 다운타운
– 미국 필라델피아 모국을 위한 동포 간담회 8 pm @ 고향산천
– 미국 워싱턴 디시 6 pm @ DC 주미대사관 앞 혹은 에난데일

11/12(토)
– 독일 베를린 2 pm @ Pariser Platz am Brandenburger Tor
– 캐나다 토론토 4 pm @ 노스욕 시청 앞
– 호주 시드니 7 pm @ 스트라스필드 광장

이화여대에서 시작한 시국선언이 전국대학 학생회 및 학생 단체, 교수 및 연구자들의 시국선언으로 이어졌다면, 해외에서 첫 대학생 시국선언은 버클리대에서 시작되었다.

11월 1일 캘리포니아 버클리대 학생들 30여 명이 “박근혜 대통령, 민심과 상식에 부응하라” 제목의 시국선언문(국문/영문 연설문) 발표했다. 이들은 1) 이번 국정 농단 사건의 피의자는 바로 대통령 본인임을 자각하라. 2) 박근혜 정권은 작금의 사태에 대한 책임이 비단 최순실 한 사람만이 아닌, 정권 전체에 있음을 인정하라. 3)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을 동참 내지 방조한 새누리당도 이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음을 명심하라. 4) 검찰은 이 사건을 지켜보는 매서운 국민들의 시선을 알고 성역없는 수사를 단행하라고 요구했다. [...계속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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