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음만 나옵니다.
지금 상황이 사과를 해서 끝날 일이었다면 본인 지지율이 5%까지 떨어졌을까요?
지금 얘기가 나오고 있는 사건들이 어제 오늘 터진 일도 아니고 한참 전에 터진 일들인데
주변에서 아무리 얘기해줘도 흔들리지 않던 지지자들이 겨울 바람에 낙엽 지듯 추락하고 있구먼
자기를 얼마나 대단하다고 생각하면 그깟 사과로 모든 걸 무마할 수 있다고 생각할까요.
당 차원에서 꼬리자르기를 하든, 숨은 실세가 조종하는 것이든 진짜 듣는 사람 무시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근데 더 화나는 일은 저 말을 듣고 그래 미안하다는데 봐주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보자보자 하니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