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하는데
그렇게 자기 도운걸 인정받아야 속이 시원한지
봇에 정글러 갱이나 미드가 로밍을 와서 딜주고 원딜이 킬을 따냈는데 꼭 자기 덕에 땃다고 채팅한번씩 해주고 가는 녀석들보면
ㅅㅅ 한마디하고 가는 쿨함의 멋짐을 알려주고싶음.
이런 유형이 그 판 활약이 좋았으면 게임 끝나고 피니쉬를 날려주는데
'팀웍 ㄱㄱ'
이 말은 진짜 이세상에서 가장 낯짝 두꺼운 두 마디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