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욕하는 사람들과 이 상황이 좋다는 분...
게시물ID : sisa_12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사랑
추천 : 17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4/03/13 10:09:08
서로의 견해가 틀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알아 두십시요..
노무현 대통령이 싫다고 하시는분...
정치와 경제를 엉망으로 만들어서라는 분이 많습니다.
정치?
"정치가 엉망이다"라고 말하는 당신은 그전에는 전혀 정치에 신경쓰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정치는 아주 오래전부터 친일파에 의해 썩고 뭉드러져 있었습니다..
말안해도 아는 사람들은 다 압니다..당신들은 모를것 같군요.
의사당에서의 몸싸움은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지금은 그 썩고 뭉드러진 상처를 짜내서 밖으로 나와 시끄럽게 된 것 뿐입니다.
그것으로 상처를 고치려고 하는 것을 정치가 엉망이라고 판단하다니...
정말 생각하는게 단순하거나, 한나라당 혹은 민주당의 친인척이거나, 한나라당과 민주당에서 돈을 받아쳐먹은 사람 혹은 준 사람이라고 밖에는 생각이 안듭니다.

또 경제?
웃기는 소리..
정치와 경제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게 아닙니다.
몇년 혹은 몇십년을 다지고 다져서 이루어집니다...
그런 경제를 1년만에 망가트렸다고요? 말도안됩니다. 어불성설이지요.
IMF를 알겁니다. 모르는 사람은 머리가 비거나 초딩이므로 그냥 조용히 "뷁"버튼을 누르시오.
그 IMF는 김대중이가 일으킨게 아닙니다.
김영삼이가 물려준겁니다...
김영삼이가 단기에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부양책을 쓴 후에 나타났던 현상입니다.
김대중이는 또 그걸 막아보겠다고 내수경제,내수소비 활성화를 단기 부양책으로 썼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아무나 카드를 만들고 소비만 늘렸습니다.
물론 김대중 임기 동안은 아주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김대중이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물려준 것은 금융권 위기와 카드로 병들어 있는 경제였습니다.
그런데 그걸 노무현 대통령이 경제를 망쳐다고 합니다.
알고나 경제 망쳤다고 하는 겁니까?
아무것도 모르고 지껄이는 주둥이는 그냥 다물고 꺼지십시요..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단기적인 술책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것은 앞으로 우리 경제를 더욱 병들게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