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초등학교때 이모가 여자는 배에 힘주고 다녀야
배 허리에 살이 안찐다 그래서 힘주고 다녔거든요.
특히 애낳고 살빠졌다 몇년 후 10키로 급격히 찌면서
무의식적으로까지 힘주고 있을 정도로 버릇됐었는데용
복근운동하니까 힘이 세져서 빡 들어가는 건 좋은데
밥먹고 힘주면 체하거나 심하면 토올라오더라구욬ㅋㅋㅋ
위가 눌려섴ㅋㅋ
그래서 그 후론 밥을 밖에선 많이 안먹었어요.
맛있는 거 먹거나 부페 가려면 아예 오버핏으로 입거나
그렇게 가려서 입고 그랬네요ㅋㅋ
근데 더 운동하고 상복부 하복부 따로 운동하니까
요샌 힘두 따로 줘져서 안그래도 되네요???
하복부만 힘주는 거 개꿀ㅋㅋ
뱃살이 없으면 애초부터 힘 안줘도 되는뎅ㅋ..ㅋㅋ...ㅠㅠㅠㅠ
근데 요샌 진짜 식이도 야채만 챙겨먹는 것만 신경쓰고
탄수도 막먹고 단백질도 막먹고 하다보니 빠지는게 눈에
보이거나 하지도 않네요ㅋㅋㅋ
워낙 글다보니 줄자로 허리 잰 지도 어언 한달 넘었슴다ㅋㅋㅋ
뭐 하다보면 내년쯤엔 눈에 보이겠져 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