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봉한 휴먼다큐
[무현 두 도시 이야기]의 장면 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2명의 보좌진과 연설문 내용을 손보는 장면이 있음.
(노무현은 역대 대통령 중, 직접 연설문 작성, 수정하는 대통령이었다고 함)
영상은 2000년 16대 총선으로 부산 강서 을 선거에 출마했을 때 모습.
노무현 전 대통령
-아 그거 다 빼버리고, 오늘의 저를 키워주신 부산이라고 해야겠네
보좌진
-네.
노무현
-두 번 낙선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보좌진
-네
노무현
-아니 두 번 떨어졌습니다.
보좌진
-네;;;;
이렇게 수십에서 수백번 고치며 보좌진을 괴롭힌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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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당한테 맡기면 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