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인과 한국인, 러시아인이 한 건축회사에서 일했다. 하루는 보스가 와서 스페인인에게 <자네는 시멘트를 담당하게> 러시아인에게는 <자네는 흙을 담당하게> 한국인에게는 <자네는 자재(supplies)를 담당하게> 라고 말했다. <일 끝날때 와볼테니까, 잘 되어있지 않으면 해고 당할 줄 알아> 그리고는 가버렸다. 일이 끝나고, 보스가 돌아왔다. 한가득 쌓인 시멘트를 보고는 스페인인에게 <잘했군>하고 말했다. 한가득 쌓인 흙을 보고는 러시아인에게 <잘했군>하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인이 보이지 않았다. <한국사람은 어디간거야?> 그러자 갑자기, 한국인이 흙더미 뒤에 숨어 있다가 뛰어나오며 말했다. <서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