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예고한대로.. 오늘 자세연습위주로 했습니다. 데드는 일단 패스했구요.
스쾃 40키로로 10세트 벤치 25키로로 10세트..
일단 스쾃은 더 앉는 완전 ATG에 가깝게 내가 할수 있는 가장 깊은 깊이로 진행을 했구요.
벤치는 견갑모아주는 것 까지는 성공했으나
문제가 렉드라이브..
일단 제가 하는 벤치폼이
두발을 엉덩이쪽으로 최대한 밀어 붙여 아치를 만든 후에
그다음에 봉을 들고 푸쉬 다운 앤 업을 하는데..
지인분도 그렇고 영상도 그렇고 들어올릴때 렉드라이브를 잘했다면 25키로면 몸이 위로 좀 들썩이는 듯한 모션이 취해져야하는데
흉내를 내려고 하니 바벨이 가슴을 찍고 올라오는 순간 엉덩이만 하늘로 치솟게되더라구요. 생각보다 잘안돼서 ㅠㅠ 조금 답답했습니다.
그리고 밀프 20키로에서 25키로 원알엠 증가했어요! ㅋㅋ
약간 푸쉬프레스 느낌으로 했지만.. 인정해주십시오!
오늘 복근도 그렇고 전체적인 눈바디 컨디션이 좋아진거같아 올려요 ㅋㅋ
이제 막 몸 변화가 활발할때라.. 나중가면 여기서 더 발전이 없어 답답한 시기가 오겠죠.
그시기가 오기전 맘껏 즐길라구여 ㅋㅋ
사실 저는 바디빌딩이 아닌 리프팅을 목적에 두고 운동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몸의 변화는 어부지리로 같이 따라와서 좋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