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유통회사라서 가끔 샘플이 들어오는데요. 오늘은 갈비가 들어와서 이때다 싶어서 뼈다귀를 챙겼죠.
기쁜 마음으로 뒷산에 올라서 강쥐들에게 조공을 바쳤습니당.
(아래층 회사에서 키우는 개들입니다.)
못보던 닝겐이 나타났다..
가..갈비다!!!!
후루루루루루ㅜ수수ㅜ후쳐챠챠추체ㅜ체추체ㅞㅊ추ㅑ추ㅑ추ㅑ챠챠챠챠챱
숨막히는 뒷태
엉덩짝..엉덩짝을 보자..*-_-*
똥꼬 엄청 깨끗해..뭐지?-ㅅ-;;
똥 안싸나?
엄마도 좀 먹여라 이것들아!!!ㅠㅠ
알아서 잘 먹네요;
그 더러운 손 치워 닝겐..
내 앞발에는 흑룡이 잠자고 있다.
헉..인간님. 잘못했습니다.
내려주셔용..
나 혼낼꾸양?
뒤에 보이는건 아빠!
엄마한테 뼈다귀 뺏긴 아가들.
삥 뜯기는거 같네요. ㅎㅎㅎ
다음에 또 샘플 오면 줄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