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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게시물ID : history_270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수미생
추천 : 0
조회수 : 104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1/05 08:16:01
오늘 네이버 웹툰 히어로 메이커를 보던중 멘붕이 오더군요.
광해군의 성왕설과 역사속의 폭군들의 미화를 보게되었습니다. 또 그 댓글들이 베댓이였구요. 

 광해군은 시대적 배경에 맞지 않는 정치노선과 미약한 세력탓에 폐위되었다고 하지만 고구려의 모본왕, 로마의 네루등은 정치와 민생에 큰 악영향을 주지 않았습니까? 결국 광해군도 끝까지 복위되지 못한 것을 보면 광해군의 정치적 두뇌는 뛰어났으나 다른 쪽의 민생과 국내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는데 있어서는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폭군들의 머리가 좋고 그들 모두 백성을 위한 정치를 펼치다 반대세력에 의해 죽고 그에 관한 역사와 평가를 반대로 내버리거나 그들의 개인적인 희생으로 명성을 깎아먹지만 민생을 안정시켰다 라는 궤변을 듣다보니 토가 나오더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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