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이번 5일째 영상은 조금 길게 업로드된 관계로, 간단한 설명으로 여러분의 시간 절약을 도와 드리겠습니다.
처음부터 1:40 - 교촌치킨 먹기
1:40~4:55 - 헐리우드 Walk of Fame(명예의 거리) 탐방
4:55~10:15 - 헐리우드 3종 박물관 관람
10:15부터 끝까지는 풍무양꼬치에 가서 양꼬치 먹는 영상입니다.
뒷부분은 너무 길기 때문에, 스킵하면서 보시는 것을 추천!
여행 초반부터, 헐리우드 가는 일정을 하루하루 미루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날씨는 너무 더웠고
몇 년 전에 갔을 때, 구경거리가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한 번은 가봐야 하는 곳이기에
5일째 되는 날, 드디어 가기로 결정!
헐리우드와 가까운 한인타운에 들러서
교촌 치킨 한마리 먹고 갑니다.
헐리우드 관광지의 중심지
Walk of Fame 거리입니다.
영상 초반 2:40 정도 보시면
이 곳 근처 길가에서, 흑형들이 CD를 나눠 줍니다.
!!중요한 팁!!
무조건 무시하고 그냥 지나가세요. 웬만하면 눈도 마주치지 말고..
CD를 일단 받으면, 기부 명목으로 돈을 요구합니다.
이 수법은 비단 헐리우드에서만 쓰이는 것은 아니고, 심지어 시애틀 다운타운에서도 만난 적이 있습니다.
받고 나서 거부하는 방법도 있지만, 한 번 받으면 여간 귀찮게 구는게 아니죠. 기분만 불쾌하니까 무시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이미 알고 있던 수법이라, 완벽하게 무시하고 지나갔습니다 ㅎㅎ
그리고, 저 멀리 Hollywood 사인이 보이는 장소가 있습니다.
거대한 쇼핑몰, 헐리우드 & 하이랜드 센터!
(Hollywood & Highland Center)
어라? 사인이 잘 안 보이네요.
카메라로 줌인해서 찍어보니 겨우 식별이 가능하군요.
눈으로 보면 잘 보이긴 하는데, 카메라에 담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었습니다.
저는 Hollywood 사인에 대한 애착 같은 건 없어서,
이정도 촬영만 했는데요
헐리우드 사인이 사진에 잘 담길 수 있는 위치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 위치에 가려면 돈을 내고 투어(?) 하듯이 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매우 큰 규모의
기념품 가게
이제 헐리우드에서 대표적인 장소는 모두 둘러보았습니다.
너무 금방 끝났죠?
그래서 저희는, 헐리우드에 있는 박물관 VIP Pass (10불 후반대)를 구입하였습니다.
VIP Pass는 세 곳의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헐리우드에 왠 박물관?
하실 수도 있지만, 이 박물관들은 헐리우드에만 있는, 흥미로운 테마의 박물관 3곳 입니다.
Hollywood Wax Museum
Believe It or Not
Guinness World Record
흥미 위주의 사진 촬영이나
아이 어른 구분않고 구경거리가 꽤 있는 박물관들이죠.
먼저 왁스 뮤지엄-찰리 채플린
미드 The Office와 영화 The Big Short에서 너무나 재밌게 봤고, Despecable Me에서 주인공 캐릭터 Gru의 성우 역할을 맡으셨죠.
Believe It or Not
Guinness World Recoreds
박물관 내부는 위 사진들보다, 영상에 더 잘 나와 있습니다.
저녁에는, 예전부터 기대하던 양꼬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가게명은 풍무양꼬치. 본점과 2호점이 둘 다 한인타운에 있는데요, 저희는 위치상 2호점에 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양꼬치가 유행한지 벌써 4~5년이 지났는데,
양고기를 구하기 쉬운 미국에서는 한국식(중국에서 넘어간) 양꼬치를 맛본 적이 없다보니
그 맛이 너무너무 궁금했더랍니다.
특히 저 양념가루!
이젠 집에서 직접 만들어볼 수 있겠어요 ㅎㅎ
양꼬치엔 칭따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rIzfHmUGat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