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타 돼주렴"…'몸' 담보 잡힌 '임상시험 알바'
임상실험의 예는 그저 하나의 사례에 지나지 않습니다.
중국 허난성에서는 매혈이 성행했다죠. 그건 과거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의 사례가 있습니다.
장기를 팔죠. 그걸 팔기위해 생명을 없앱니다.
아이를 낳아주죠.
아이를 팔기도 합니다.
성을 팝니다.
인간관계도 사고팝니다.
기준량 이상의 물질이면 이제 양심을 파는 것은 당연시 되어 있습니다.
자동차 생산에서도 하자로 인한 사고율을 비용으로 치부합니다.
정의도, 양심도, 가치관도, 윤리의식도
모두 매매가 가능합니다. 아니라고 하는 주장은 그저 돈키호테의 비명처럼 조롱당하기 일수죠.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우린 어디까지 가는건가요?
인간이 이룩해낸 문명으로는 더이상 브레이크가 없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