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어제 저녁 어묵꼬치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간장 안찍어 먹어도 될 만큼 잡짤허니 간이 아주 딱이였구요 엄청 맛있었습니다
뭔가 부족해보이시나요...?
네 그래요 어묵꼬치의 생명수 라고 할 수 있는 뜨거운 국물이 없죠 그 이유는 밑에 나와요ㅋㅋㅋ
가족 한명당 어묵꼬치 다섯개씩 해치웠습니다
어묵꼬치를 만든 국물에 국수를 말아먹었어요
간장에 송송 썰은 파를 담가놓았다가 그 파만 살짝 건져서 국수 간을 맞추고 먹었더니 그야말로 ★원더풀★
동생 국수
그릇 때문인지 동생 국수가 더 맛있어보이네요
국물까지 전부다 후루룩 촵촵 했습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저녁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