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몇개 그리고 번화가 땅부자 부모를 둔 남중생을 가르쳤는데 착하고 가르치면 빨리 습득하고 왠지 키우고 싶은? 학생이 었죠. 완전 좋은 이미지 ... 하루는 수업이 일찍 끝나 미래 꿈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 그 남학생의 꿈이 사장이라고 해서 그럼 내일 당장가서 사업자등록증내고 사장하자 ㅋ 하면서 웃으며 넘어가다가 정말 사장이 될꺼라고 한번더 말하더니
스무살이 되면 아빠한테 빌딩하나 받고 주변 머리 똑똑한 애들 데려다가 사업하면된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 똑똑한 애들이 니 말을 듣겠냐 라고 했더니 공부잘하고 똑똑한 애들 중에서도 형편어려운 사람들 중에서도 다른곳 보다 돈 더주면 일한다고 말하더군요.
음... 그때는 야xxxx 하면서 혼냈었는데(그때 너무 어이가 없어서 ㅋ 거칠게....음...) 지금은 현실 만약 오늘날 저 학생이 저렇게 말한다면 어떻게 대처 할지 모르겠습니다.
제발 이번을 계기로 보편적인 진리가 지켜지고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떳떳하게 말 할수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