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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사설로 ‘박근혜 철저 수사 만이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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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light77
추천 : 5
조회수 : 10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05 21:22:38

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22338


뉴욕타임스 사설로 ‘박근혜 철저 수사 만이 살길’
– 편집국 사설 통해 박근혜 게이트 알려
– 2012년 선거 시 한 약속 실현 여부 의구심 제기

뉴욕타임스(NYT)가 사설을 통해 박근혜의 추악한 부패 스캔들을 끄집어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편집국의 이름으로 사설을 개재하며 한국에서 확대되고 있는 위기 상황을 요약정리했다.

사설은 한국의 독재자 박정희의 딸인 박근혜가 그녀의 어머니인 육영수의 죽음 이후 시작된 최태민과의 만남에서 부패 스캔들이 시작되었으며 최 씨의 딸인 최순실까지 이어졌다고 했다.

사설은 최순실이 민간인 신분으로 국정에 개입한 사실, 정권의 힘을 빌려 기업들로부터 7천만 달러에 달하는 거금을 모은 사실 및 그녀의 딸이 이화여대에 부정입학 한 사실들로 형사고발을 예고한 한국 검찰의 입장도 전했다.

사설은 박근혜가 2012년 선거 당시 “내 재산을 물려줄 자식도 내게는 없다.”며 한국 내 부정부패를 종식할 의지를 보였으나 임기가 다 된 상황에서 이를 어떻게 실현할지에 대한 의구심을 나타내며 박근혜의 수많은 거짓말들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사설은 박 대통령이 지난주 문서를 공유한 사실을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했지만, 여전히 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은 허용하지 않았다며 그 사과에 진정성이 있었는지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민들은 최 씨의 사건에 대한 철저하고 독립적인 수사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며 박 대통령의 남은 임기가 바로 그것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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