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은 로우를 중심으로 당기기 운동을 했습니다.
덕분에 등 윗쪽이 뻐근하네요.
어제 운동 내내 바벨이며 덤벨, 풀업을 하면서 손을 너무 꽉 쥐어서인지
손가락과 손바닥 연결 부위 굳은 살 있는 곳이 아프네요.
물집이 잡힌건 아닌 듯 한데,
그 상태에서 데드리프트까지 했더니 주먹이 잘 오무려지지 않아
풀업을 할 수 없을 정도네요.
역시 주 5일 운동하기가 쉽지 않네요.
주 중반 몸이 뻐근해져서 갈까 말까 고민하게 되고
토요일에 일정있으면 또 운동을 못하게 되고...
런지로 퇴근하고 스쿼트로 티비보고 플랭크로 독서하는 그날까지...
운동한다고 자신있게 약속 미룰 수 있는 날까지 모두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