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5.(토) 광화문광장 집회.
모임 추산 20만명 모인 그 자리에 오후 9시쯤 뒤늦게 도착한 1인의 메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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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광화문역 출구를 경찰들이 막는 일은 없더군요.
제 도착시간은 9시가 넘어서 돌아가는 분들도 많았는데,
덕분에 광화문역 안쪽도 인산인해였고 돌아가면서도 구호를 외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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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 있는 세월호 모임에도 많은 분들이 드나들고 있으셨습니다.
11/5은 세월호 참사 935일째. 분향소에는 추모객들도 많이 와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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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경찰들이 일렬로 서서 교통 정리를 하는 모습은 처음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편에서 트럭에 큰 스피커를 싣고 오는 행렬을 발견했습니다.
한 여성분의 적극적인 구호 외침에 따라 트럭이 이끄는 행렬은
세종대왕상 앞의 경찰 차벽 앞까지 전진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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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장군 동상 앞에는 퇴진 캠핑이라는 이름으로 텐트촌들이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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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가 넘어 본 행사가 끝나니 방송국 차량들도 하나 둘 떠나시더군요.
JTBC 차량도 조금 있다 떠나시던데 그 때까지 로고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유일하게 차량이 떠나면서 박수를 받던 방송국이 JTBC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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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회의 가장 큰 특징은 커플, 가족, 학생 등 전연령층이 참여했다는 것이라 봅이다.
이렇게 경찰 차벽 앞에서 촛불을 들고 있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경찰들은 이 풍경을 보면서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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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베스트 컷. 세종문화회관 앞에 펼쳐진 촛불 글씨 '하야'입니다.
오늘 집회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물론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