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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적는, 책이야기 정모후기 말고 전(前)기
게시물ID : jungmo_12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버마운틴
추천 : 6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3/01/19 20:20:17

내일 일요일 오후 책이야기 정모를 위해


이번에도 주최자씩이나 되가지고 길도 못찾는 안젠틀한 모습을 보이기 싫었슴다.



그리하여 '또' 직접 찾아가 보기로 결정.



그렇게 찾아간 주말의 신촌역 주변은 많이 붐볐습니다. 


정말 사람 많아요. 커플도 많았..


까딱하다간 정모인원 다 잃어버릴까 살짝 두려울정도;;


여행사 마냥 깃대라도 하나 들고올까 싶었습니다. 두 줄로 다녀야 하나..




그리하여 도착한 서점입니다.


지하1층에 있으며, 복층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키가 크신 분들이라면 머리를 부딪힐 수도 있으니 부럽습니다.



규모가 큰 편은 아니지만 정말 다양한 책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고르는 것은 내일 함께 하는 재미로 미루고, 둘러보기로 합니다.







찾으시는 책이 이 안에 있기를 바랍니다.








물론 만화책도 있습니다. 일반 서점보다 좋은점은 읽을 수 있다는것!!


실제로도 몇몇분이 정주행을 하고 계셨슴다.









책 뿐만 아니라 음반도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어쩌면 내일 두시간으로 부족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서 가격은 대개 5천원 선이고, 특별히 두껍다거나 큰 책들도 대개 50% 선에 가격이 매겨져 있었습니다.


6개월 이내의 신간은 20% 할인된 금액으로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도서구매 예산에 참조해주세요.



대충 둘러봤지만, 정말 더 있고 싶었지만!!


내일 다같이 오는걸로.~






다음은 까페 섭외.


신촌역 주변 + 일요일 오후 + 8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까페를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다행히 찾긴 찾았습니다.


대신에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내일 수다떨때 조용한 분위기는 아닐지라도, 


덕분에 어색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어요.






무튼, 내일입니다.


내일 오후 1시, 신촌역 2번출구 계단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버마운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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