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서 나라라파닭치킨 시켜먹지 마세요.
2마리에 17000원.
6시 18분에 시켰는데 7시 10분에 옴.
저녁시간이라 그러려니 하고 열었는데.. 이 모..
열자마자 파닭파닭을 노래하던 친구들 모두 말을 잃음.
양이 엄청 적음.
그래도 먹자 하고 먹으려는데
튀김옷이랑 살이랑 따로 놀면서 다 분리됨.
참 못 한다.. 하고 먹으려는데 양념에 비닐이 같이 버무려져 있음.
그냥 위에 살포시 얹어있는게 아니라 같이 버무려져 있음.
후라이드는 튀김에 종이 붙어있어서 띄면서 먹어야 됨.
따지려고 전화했더니 여자가 "알았으니까 어떻게 해줘요?" 하고 퉁명스럽게 대답함.
미안하고 죄송하고 자시고 없음. 환불해달라니까 알았다고 하고 끊음.
40분 뒤에 남자가 전화와서 미안하다고 상황 설명 막 하더니 새로 해주겠다고 함.
이미 마음이 떠난 상태여서 그냥 환불요구. 그럼 와서 상황보고 해주겠다고 함.
환불요청한뒤 1시간 20분 뒤인 8시 30분에 배달원이 와서 환불해줌.
네이버에 신촌 파닭 쳤더니 파워링크 걸려있길래 시킨건데 개실수..
전화할 때 "무슨 집입니다" 안하고 그냥 "여보세요" 한 걸 보니 이것저것 다하는데 같음.
정식 홈피 들어가보니 관리도 안 되어있고 체인점만 무지 많음.
결론. 신촌에서 나라라파닭치킨 시켜먹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