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백남기 열사님 추모시위간게 처음이였어요.

그리고 오늘 두번째로 갔는데 즐겁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지만 축제같았습니다.

앞에서 연설하고 노래하신 분들이 발언들을 시원하게해주셔서 재밌고 후련했어요.

처음에 4시~5시사이에 박근혜 ㅅㅍㄴ 이러면서 욕하신분 욕이 넘 찰졌어요.ㅋㅋ
또 행진할때 박근혜를 멍청한년! 돌대가리!등등 바꿔서 외치신 분도 재밌었구요!ㅋㅋ

같이 외치고 행진하면서 바뀔수있다는 희망이 보이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나와주셔서 감동했어요.

오늘 너무 행복했습니다.
12일에도 꼭 나가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