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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현타 온 짧은 썰 - 섀딩은 바이로댕.
게시물ID : beauty_87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똘똘이군
추천 : 5
조회수 : 154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1/06 03:01:05
오늘은 꼭 완벽한 파우더 섀딩을 찾아내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라파예뜨로 향했습니다.
왜냐하면 아트포스쿨이 입점해 있고
왠만한 코스메 브랜드는 전부 입점해 있는데다가 바로 코앞에 거대 세포라 매장이 있으니까요!

다 뒤졌는데
붉은끼 노랑끼 없는 완벽한 그림자색은 투쿨포스툴의 아트바이로댕...뿐이더이다 ㅠㅠ
그렇게 이잡듯이 다 뒤지고 하물며 파우더랑 섀도까지 뒤졌는데도.

그런데 뭐든 물건너가면 가격에 자비심이 사라지 듯
24유로 ㅋㅋㅋㅋㅋㅋ 3만원 ㅋㅋㅋㅋㅋ
11번가에서 16000원 하는거 봤는데 ㅋㅋㅋㅋ 

내가 왜 한국제품을 파리에서 두배를 주고 사야하나 현타가 와서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하다 결국 그냥 왔습니다.
당분간은 소바랑 웨지로 섀딩 버티는 걸로 ㅠㅠ

그리고 친구에게 카톡을 보냈죠.
구호물품 택배 보낼 때 아트바이로댕도 넣어 보내거라.

암만 그래도 두배를 때려주는 가격은 손이 안가더라구요 ㅠㅠ
하긴 맥도 두배 가격 치고 올라가니까.
근데 맥은 어차피 미국꺼라 어디서 사도 직구아니면 비슷하다는 느낌인데
한국 제품을 파리에서 두배주고 사려니까 화딱지가 ㅋㅋㅋ 현타가 팍팍 ㅋㅋㅋ

파리 세포라에 토니모리 들어와 있는데 ㅋㅋㅋ 이것도 가격 두배 이상 쳐놨음.
한국에서 살고 싶다 ㅠㅠ 로드샵 투어가고싶다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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