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재작년 차감징수액이 0 원이었는데,
올해 갑자기 이 무슨 일인지? 150 만원 가까이 돌려받는다니...
이게 꿈이야 생시야 뭘 잘못봤나 단위라도 틀렸나 했네요.
설마 마이너스니까 더 내라는건 아니겠지.. 아님 회사에서 에러난 건지....
작년 재작년에 돌려받은 기억이 전혀 없는데,
내가 뭘 잘못했나? 해서 국세청 조회해 보니 작년 재작년 정말 0 으로 뜨네요.
이거 설마 여기에서 더 삥뜯고 주는 건 아니겠죠?
마누라에게 얘기해주면 얼마나 좋아할까. 일단은 입다물고 있다가 나중에 얘기해야지.
고기 사먹자고 해야겠네요.
...아 몰래 삥땅치고 싶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