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어느어젯밤... 평소와는 다른 나의 밤이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날과 마찬가지로 여자친구와 사랑을 싹트러 출동했습니다. 저희는 그래도 꾀 오래됬다고하면 오래됬다고 할수있는 1년가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들어 제 여자친구가 시무룩하고 제가 지겨워진듯합니다. 그래서!! 제가 어젯밤 특단의 조치를 내렸죠. 제 작전은 이랬습니다. 나: 저... ㅈㅇ아.. ㅈㅇ: 응? 나: ... 우리 이제 그만.. ㅈㅇ :...... 나 :... ㅈㅇ : ... 나 : 밥먹자~ ㅈㅇ : 아 뭐야 오빠 놀랬잖아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ㅇ :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 ㅈㅇ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였습니다. 참 재미없는 작전이었죠 ,.. 근데... 제 작전은 어디로간것인지.. 나 : 저... ㅈㅇ아.. ㅈㅇ : .... 응? 나 : ... 우리 이제 그만 .. ㅈㅇ :..후.. 나 : ... ㅈㅇ : 그래, 오빠말대로 우리 헤어지는게 좋겠어; 나 : !? (이게 아니잖아 병신아, 작전이 이상하게 돌아가잖아 ) ㅈㅇ :미안해 오빠 , 나 : !!!!!!!!!!!!!!!!!!!!!!!!!!!!!!!!!!!!!!!!!!!!!!!!!!!!!!!!!!!!!!!!!!!!!!!!!!!!!!!!!!!! ㅈㅇ : .... 나 : ㅈㅇ아.. 난 그게.. ㅈㅇ : 알아.. 그만하자 , 오빠 나 갈게 나 : ㅠ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젖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위로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