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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자 헷갈리게 하는 행위 Best 5
게시물ID : lovestory_12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막
추천 : 6
조회수 : 188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4/06/09 06:13:41
※ 경험 부족한 男햏들은 모두 숙지하여 '어 이 여자가 날 좋아하나보다' 라는 착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없길 바라오. 오해는 비극을 낳게 된다오 :D

[5위] "내 남자친구가 너 반만 닮았으면 좋겠어~" 또는 "너 같은 사람 이 세상에 또 있으면 소개시켜줘~" 라는 말을 한다.

- 걍 하는 소리다.. 나 같은 사람 또 있으면 신기하다고 사진 찍을지는 몰라도 사귀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4위] 잦은 스킨쉽..

- 웃으면서 내 다리나 팔을 막 때린다든지.. 영화 볼 때나 버스에서 몸을 기댄다든지 하는 것은 나를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쓰는 것이거나 몸의 균형이 잘 안 잡혀서 기댈 곳을 찾는 것이다.. (내가 없으면 책상을 때릴 수도 있고 책상에 기댈 수도 있다.. 즉 나와 책상은 그 여자에게 동급..) 역쉬 사귀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3위] "우리 '같이' OO해요~" 라는 말을 자주 한다..

- 내가 젤 만만하고 편한 것이다.. 편하다 = 안 껄덕댈 것 같다.. 만일 거기서 사귀자고 하면 그 여자는 그 다음부터는 더 편해 보이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같이 하자고 할 것이다..

[2위] 나를 걱정해 준다..

- 밥은 챙겨 먹었어요? 건강 조심해요~ 집에 일찍 일찍 들어가요~ 등등의 말을 하는 것은 나를 좋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여자가 단지 마음이 착한 것이거나 아니면 "똑바로 살아 이 인간아~"의 또다른 표현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자~

[1위] 그냥 이유 없이 자주 전화한다..

- 그냥 전화해 봤어요~ 날씨가 좋아서 전화했어요~ 뭐해요~ 등등..
말 그대로 그냥 전화한 거다.. 그 여자는 그냥 무지 심심한 거다.. 착각하지 말자..


(출처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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